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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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에릭남, 김수로에 "동물과 대화해서 걱정" 돌직구

기사입력 2018.05.13 19: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에릭남이 배우 김수로의 행동에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에릭남이 김수로의 행동에 당황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로는 "비비야. 뭘 그렇게 먹으러 다니냐. 삼촌한테 와라"라며 비둘기에게 말을 걸었다.

이에 에릭남은 "가끔 걱정된다. 매번 동물이랑 이야기 한다"라며 털어놨고, 엄기준은 "자기는 동물과 대화가 되는 줄 알고 있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에릭남은 "이름까지 지어준다"라며 말했고, 엄기준은 "이름이 다 똑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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