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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백년손님' 문세윤, 소유라면 완벽 재현 '마라도 먹방'

기사입력 2018.05.12 19: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가수 소유가 마라도에서 선보인 '소유라면'을 재현했다.

1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문세윤과 최성민이 마라도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은 최성민과 함께 마라도에 도착했다. 문세윤은 "저는 결혼 10년차 문세윤이라고 한다. 반갑다"라며 소개했고, 최성민은 "결혼 9년차 사위 개그맨 최성민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특히 문세윤은 "먹으러 왔다. 마라도에는 먹을 게 많다. 소유라면 있다. 소유가 먹던 라면. 뿔소라 넣어서 먹어야 한다. 그 다음은 톳이 올라간 짜장면이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문세윤과 최성민은 박 여사의 집을 찾아갔다. 박 여사는 두 사람에게 물질을 시키기 위해 바닷가로 데려갔다.

문세윤은 첫 물질부터 소라를 수확했고, "강에서는 잠수 경력이 많다. 다슬기를 주머니에 건빵바지에 채우고 입속에 넣고 올라왔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박 여사는 박 서방에게 "너보다 잘했다"라며 비교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끈을 제대로 묶지 않은 탓에 수확한 소라를 다시 바다에 풀어줬다. 문세윤은 다시 물질에 도전했고, 다행히 소라 무더기를 발견했다.

박 여사는 홍해삼과 대왕전복을 잡았고, "전복이 두 개 뜨는 건 처음이다. 먹을 복이 있나보다"라며 감탄했다. 

문세윤은 "소유 찾아왔을 때 다영이랑 소유라면 먹지 않았냐. 너무 먹고 싶었다. 장비를 챙겨왔다"라며 캐리어를 열었다.

문세윤은 2구짜리 버너를 꺼냈고, 라면 5개를 끓였다. 문세윤은 소라를 넣고 끓인 라면을 먹었고, "너무 맛있다"라며 감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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