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씨름 선수 이만기가 인력거에 탔다.
1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인력거를 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만기의 아들 이동훈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할머니와 아버지를 위해 인력거 투어를 예약했다. 이만기는 장모와 함께 인력거에 탔다. 장모는 인력거를 끄는 청년을 걱정했고, "이 서방이 좀 바꿔줘라"라며 등떠밀었다.
결국 이만기는 인력가를 직접 끌었다. 이때 이만기는 청와대를 바라봤고, 장모는 "청와대 쪽으로 눈도 돌리지 마라"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