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에펠탑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1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6회에서는 오페라 가르니에에 방문한 차은우, 이시영, 김구라, 다니엘, 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녀들'은 에펠탑을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장소로 향했다. 김구라는 "파리에서 본 것 중 가장 멋있다"라며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히틀러가 파리를 점령한 후 사진을 찍은 곳이기도 했다. 히틀러는 에펠탑 꼭대기에 오르려고 했지만, 프랑스인들이 승강기를 고장 내 오르지 못했다고.
불과 몇십 년 전에 있었던 역사의 한 곳에 있단 걸 아는 '선녀들'. 멤버들은 "히틀러가 우리 같은 관광객처럼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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