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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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촬영 시작 20분만에 대패삼겹살 12인분 흡입"

기사입력 2018.05.11 14: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대패삼겹살 20인분 영수증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착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소개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첫 번째 식당으로 대패삼겹살 전문점을 찾은 김준현은 "본 때를 보여주겠다"며 큰 소리로 각오를 다졌고, 유민상과 김민경· 문세윤도 젓가락 대신 1인 1집게를 사용하며 남다른 먹방을 펼쳤다.

이들은 또 촬영 시작 20분도 지나지 않아 12인분의 고기접시를 비웠으며, 공기밥도 추가하는 극강의 식성을 보였다.

이에 유민상은 "손님 중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이 어느 정도냐"며  사장님에게 물었고, "4명이서 20인분 먹었다"는 답변을 들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적은 양이라고 생각한 문세윤은 "뭐 먹고 왔나 보지! 2차로 온거지…"라고 추측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민상은 "한 명이나 두 명 온 손님 중에 많이 먹었던 적은 없냐"고 되물었고, 사장님은 "예전에 서장훈이 혼자서 6인 분 먹고 갔다. 체면 차리려는지 엄청 많이 먹지 않더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뭐 먹고 왔네. 부상 때 왔나 보다"라며 합리화를 시키려 해 또한번 웃음을 줬다는 후문. 11일 오후 8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코미디TV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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