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가 정체불명의 만찬에 초대된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의 '초대받은 녀석들의 트루스 오어 데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 TRUTH OR DARE로 인해 끝을 알 수 없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로, '겟아웃' '해피데스데이'의 공포 신드롬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초대받은 녀석들의 트루스 오어 데어' 영상은 개그맨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이 "당신을 역대급 만찬에 초대합니다"라는 블룸하우스의 초대장을 받으며 시작한다.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은 화려한 데코레이션의 케익부터 치킨, 부리또, 과일 등 진수성찬으로 가득찬 테이블에서 만찬을 즐기려던 순간,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되는 '트루스 오어 데어'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음식을 먹을 수만 있다면 어떤 질문도 상관없이 진실을 대답하고, 도전의 과제를 받아들인 그들은 두 번의 '데어'를 무난하게 통과한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한명씩 죽기 시작하고, 게임과 먹방의 즐거움은 점점 공포가 된다. 특히 녀석들의 얼굴이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스마일'로 바뀌는 장면은 공포감마저 선사한다. 또 문세윤의 '한 입만'과 성대모사, 김준현의 인간탈곡기, 녀석들의 최대 난제인 '튀긴 신발 VS 케첩 찍은 지우개' 등 웃음 포인트도 담겨 있다.
영화 속 게임을 '초대받은 녀석들'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이번 특별 영상은 블룸하우스의 전매특허인 공포에 국한되지 않는 장르의 변주를 가득 담아 재미와 공포를 동시에 선사한다.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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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