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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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손석구에 한 방 날렸다 '통쾌'

기사입력 2018.05.10 22: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6회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이 데이빗(손석구)을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석은 데이빗이 녹시케미컬 피해자들이 대부분 합의를 다 했다며 자신만만해 하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최강석은 데이빗에게 피해자들이 돌아설 것이라고 했다. 데이빗은 최강석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어이 없다는 듯 쳐다봤다.

최강석은 "내가 선불로 2억 줬거든"이라고 말했다. 데이빗은 "사비를 털어 의뢰인한테 돈을 줘?"라며 최강석을 비웃었다.

이에 최강석은 데이빗과 공장대표 사이의 대화내용이 담긴 녹취파일을 꺼내 "변호사 아니라 청부 살인업자라 해도 믿겠다"고 했다.

데이빗은 녹취파일이 등장하자 처음으로 멈칫하면서도 "그거 불법도청이다"라고 응수했다.

최강석은 "합의서에 사인. 안 하면 널 감옥에 쳐 넣을 거야"라고 데이빗을 압박했다. 결국 데이빗은 합의서에 사인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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