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슈츠'는 전국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7%)보다 0.8%p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1위의 자리는 굳게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바꿔라'는 25회 4.7%, 26회 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2위에 올랐고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9회 3.0%, 30회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전날 방송된 '슈츠'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박형식)가 모두 위기를 맞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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