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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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민환♥율희, 열애설→임신→결혼 발표까지 8개월史

기사입력 2018.05.10 06:55 / 기사수정 2018.05.10 07:1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열애설이 보도된 지 8개월 만에 임신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최민환과 율희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보도됐다. 당시 율희는 SNS에 실수로 최민환의 사진과 애정어린 글을 올리며 열애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2개월 만인 11월, 율희는 팀인 라붐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해 1월에는 최민환이 직접 자신의 SNS에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 한다"며 "결혼이라는 저의 인생에 있어서 큰 결정을 내리고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에는 임신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5월 최민환의 글로 임신 소식까지 알렸다.

최민환은 지난 9일 자신의 팬카페에 "팬분들께 누구보다 먼저 나의 대소사를 알리고 싶었다"며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 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팬들에 가장 먼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 최민환은 "태명이 짱이다. 태어나면 여러분들께도 우리 짱이를 보여드리고 싶다. 초음파만 봐도 너무너무 예쁘다"며 태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민환은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을 결정하고, 아빠가 될 준비를 하다보니 어느 순간 지금까지 봐온 세상과는 많이 달라보이더라. 하루하루가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행복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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