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승리, 정체 믿지 않는 출연진에 "지드래곤이다" 농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로맨스패키지' 빅뱅 승리가 출연자들의 마음을 알아봤다.

9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2회에서는 출연진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런치 선택을 앞두고 스페셜 가이드 빅뱅 승리는 여성들의 속마음을 듣기 위해 연락했다. 106호는 빅뱅 승리란 말에 "뻥치지 마세요. 전현무 씨잖아요"라고 믿지 않았다. 이에 승리는 "뻥치지 말라고요? 네. 빅뱅의 지드래곤입니다"라고 농담했고, 106호는 "군대 갔다"라고 응수했다.

인터뷰실에 와서 승리를 본 106호는 깜짝 놀랐다. 이어 여자들이 차례로 등장, 속마음을 얘기했다. 106호는 102호와 105호, 107호는 103호가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108호는 103호를, 109호는 104호 외에도 자기소개를 듣고 102호가 궁금해졌다고 전했다. 110호도 101호로 마음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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