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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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지은, 협박하는 류선영에 "입 닥치고 가만히 있어"

기사입력 2018.05.09 21:5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이지은이 류선영을 협박했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13회에서는 정채령(류선영 분)이 이지안(이지은)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날 정채령은 도준영(김영문)이 화난 얼굴로 사무실 밖을 나가자 이지안에게 다가가 "존경해서 뽀뽀했니? 나는 네가 진짜 무섭다. 너 이제 어떤 판인지 모르나본데 넌 그냥 박동훈 부장님 상무 되게 도와줬다고 생각하지? 저기 좀 전에 빡친 얼굴로 나간 분을 네가 자른거다. 여기는 그런판이다. 아가야"라고 비아냥거렸다.

"내가 또 그 판을 엎자고 들면 난장판 될 수도 있다"라는 정채령의 말에 이지안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정채령은 팔짱을 낀 채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고, 휴대폰에 도착한 문자를 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자신과 박 과장의 사진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정채령은 이지안에게로 다가가 "이게 뭐냐"라고 물었고, 이지안은 "너랑 박 과장이 붙어먹은 사진. 네 남편한테 보낼까. 박 과장 와이프한테 보낼까. 인생 종 치고 싶지 않으면 입 닥치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독설했다.

특히 이지안은 정채령이 "너 이러는 거 박동훈 부장님도 아느냐"라고 되묻자 "응 안다. 사람 죽인 것도 안다"라고 말해 정채령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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