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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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 "문선재의 좌익수 수비 아쉬웠다"

기사입력 2018.05.09 16:3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류중일 감독이 문선재의 수비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5차전을 벌인다. 8연승 후 8연패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LG는 선발 임찬규를 내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전날 LG는 세밀하지 못한 수비로 몇 차례 아쉬운 장면을 만들었다. 1군에 복귀해 좌익수로 나섰던 문선재는 6회초 문규현의 2루타 때 주춤하며 상대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류중일 감독 역시 아쉬움을 드러냈다. 류 감독은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머리 위로 가는 타구가 야수들이 가장 수비하기 어렵긴 하지만, 좀 더 빨리 움직였으면 했다"고 말했다.

몸살 증세로 결장했던 양석환이 9일 롯데전에서 3루수로 복귀한다. 김용의가 1루로 나서며, 2경기 연속 정주현이 2루를 맡는다. 김현수는 좌익수 자리로 돌아간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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