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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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노사연 "다이어트 생각 無...지금 뼈만 남은 상태"

기사입력 2018.05.09 14:27 / 기사수정 2018.05.09 18:5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가수 노사연이 살을 빼지 않을 것이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9일 방송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DJ로 노사연이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는 청취자들에게 노사연이 좋은 이유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살을 안 빼는 동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에 노사연은 반전이 담긴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지금은 살 빼고 싶지 않다. 뼈만 남았다"고 전했다.

남편 이무송 역시 노사연에게 "당신 요새 뼈만 남았다"고 극찬을 했다고. 이무송의 말을 들은 노사연은 "기분이 너무 좋다. 지금은 마른 상태다"라고 재차 답했다.

그는 "여기서 다이어트를 하면 사람들이 저에게 '당 있냐'고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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