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강경헌이 이연수를 잇는 '불청'의 비주얼 멤버로 탄생했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출연한 강경헌이 남자 멤버들의 마음을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경헌은 청순발랄한 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반전매력을 뽐내며 남자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강경헌은 평소 낯을 가리고 말 없기로 유명한 구본승을 질문 폭격기로 만들었다. 구본승은 강경헌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해 쉴 새 없이 물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김부용은 매너 넘치는 면모로 어필했다.
김광규는 강경헌과 드라마 '구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둘이 아는 사이였다. 강경헌은 박선영과도 과거 작품을 통해 알고 지냈다고 전했다.
강경헌은 멤버들과의 첫만남이 어색하고 낯설 텐데도 그런 기색 없이 환하게 잘 웃고 솔직하게 토크를 하며 멤버들과 금방 가까워졌다.
강경헌은 먼저 식사한 멤버들이 지켜보는 불편한 상황에서 밥을 먹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밥을 잘 먹었다. 양수경은 그런 내숭 없는 강경헌이 마음에 드는 눈치였다.
강경헌의 무한매력으로 인해 남자 멤버들의 자체 러브라인이 발동되기 시작했다. 구본승과 김부용에 이어 김광규와 최성국까지 강경헌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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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