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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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착한 마녀전', 착한 이다해의 해피엔딩…8.9%로 종영

기사입력 2018.05.06 07:11 / 기사수정 2018.05.06 07: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착한 마녀전'이 8%대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착한 마녀전' 37회·38회·39회·40회(마지막회)는 5.7%, 7.2%, 7.4%, 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8%, 7.9%, 8.5%, 10.1%)보다 각각 하락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데릴남편 오작두'는 7.4%, 11.2%, 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23.7%, '배틀트립'은 2.9%로 집계됐다.

이날 '착한마녀전'에는 송우진(류수영 분)이 차선희(이다해)를 알아본 모습이 그려졌다. 오태양은 송우진에 대한 오해가 풀리자 차선희가 차도희 행세를 해왔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송우진은 곧바로 차선희의 집으로 찾아갔다. 같은 시각 차선희는 오태리(윤세아)의 함정에 빠진 차도희를 구하러 갔다. 송우진이 도착하기 전 차선희는 오태리 대신 채강민(심형탁)이 쏜 총에 맞았다. 송우진과 오태양이 별장에 도착했고, 경찰이 출동했다. 채강민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행히 차선희는 의식을 회복했다. 오태리의 진술로 차선희와 차도희 아버지의 누명이 풀렸고, 순직 처리됐다. 오평판(이덕화)은 항공법 위반의 책임을 대신 지겠다고 말했고, 차선희를 취직시켜줬다. 송우진과 차선희는 결혼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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