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05 16:19 / 기사수정 2018.05.05 16:1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스케치’가 정지훈과 이동건의 대립을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동건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정지훈의 대치 상황은 짧은 티저 영상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 연인을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할 수 있는 여형사가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살인 사건을 쫓는다.
2차 티저 영상은 스케치를 그리는 유시현(이선빈 분)의 손끝에서 시작됐다. 시현의 스케치는 사진과 오버랩되며 실제 사건이 벌어진 현장의 모습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새로운 스케치 속의 죽음을 막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72시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오늘밤 누군가 죽을거예요”라는 시현의 내레이션은 그들이 처한 긴박한 상황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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