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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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장성규 "유시민 작가, 따뜻하고 탈권위적…개인기도 많다"

기사입력 2018.05.04 11:5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장성규 아나운서가 '방구석1열'에서 유시민 작가와 호흡을 맞춰본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카페 북바이북에서 JTBC '방구석1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미연 PD, 윤종신, 장성규, 변영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성규는 "처음으로 MC타이틀을 얻었고 개인적으로 워낙 좋아한 윤종신 선배와 호흡을 맞춘다는 생각에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녹화장에서 윤종신의 이야기 유시민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그냥 편안하게 배우면 되는구나' 그런 느낌이 들 수밖에 없었다.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하실 때 아무리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말씀을 해도 저는 따뜻함이 느껴졌다. 속으로 계속 감탄하게 되는 게 있었고 탈권위적이고 본인을 내려놓으신다. 개인기도 꽤 많다.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유익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공부하는 마음, 배우는 마음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방구석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윤종신과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유시민 작가, 변영주 감독, 정윤철 감독이 패널로 참여한다.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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