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와 라이브네이션이 손잡는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4일 "마돈나와 유투(U2)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월드 투어를 진행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라이브네이션이 올해 완전체 데뷔를 앞둔 이달의 소녀를 점찍고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 키운다"고 밝혔다.
라이브네이션은 폴 매카트니, 마룬5, 제이슨 므라즈, 메탈리카,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내한공연과 빅뱅, YG패밀리 등의 대규모 월드투어를 기획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다.
이달의 소녀와 라이브네이션이 함께하는 첫 공연은 오는 6월 2일, 3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YES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어 그리팅 – 라인 앤 업’(PREMIER GREETING - Line & Up)이며 올 하반기 완전체 데뷔 후에도 다양한 공연과 해외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는 앞서 국내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진행한 뮤직비디오 상영회 ‘시네마 띠어리 – 업 앤 라인’(Cinema Theory – Up & Line)을 오픈과 동시에 매진시킨 바 있으며 이번 ‘프리미어 그리팅 – 라인 앤 업’까지 오픈과 함께 매진시키는 등 초대형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지 선정 ‘2018년 주목해야할 케이팝 아티스트 TOP 5’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어 미국 유명 음악 매체 롤링스톤 측이 최근 '10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10 케이팝 아티스트 투 왓치 인 2018)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주목해야 할 걸그룹으로 이달의 소녀를 꼽아 전 세계적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6월 2일과 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이달의 소녀 ‘프리미어 그리팅 – 라인 앤 업’을 개최할 예정이며 세 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 yyxy(와이와이바이와이)'의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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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