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검사 장근석이 쓰러졌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21회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에게 속은 사실을 안 오하라(한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준수(장근석)가 나타나자 긴장한 오하라. 하지만 사도찬은 "내가 불렀어 백 검사"라고 말했고, 백준수도 미소를 보였다. 오하라는 "사기꾼들"이라며 자신을 속인 두 사람을 째려봤다.
오하라가 백준수에게 "악마한테 영혼을 판 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백준수는 "판을 키우고 금태웅(정웅인)을 속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어. 미리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오하라는 "고마워. 변하지 않아줘서"라고 전했다. 그때 백준수가 가슴을 움켜쥐며 쓰러졌다. 의사는 상황을 전하며 백준수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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