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의 이성열이 LG 헨리 소사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2호포.
이성열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2차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성열은 소사의 2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4월 8일 이후 시즌 2번째 홈런이며, 비거리는 125m다.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에 힘입어 2회말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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