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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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기찬 "어렸을 땐 이병헌 닮았다는 이야기 들었다"

기사입력 2018.05.02 13:1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언니네' 이기찬이 이병헌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이기찬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이기찬의 외모를 보고 "너무 잘 생겼다.얼핏보면 이병헌 씨의 얼굴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찬은 "어렸을 때는 이병헌 씨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이날 이기찬은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한 미국 드라마 '센스8' 출연에 대해 "배두나 씨에게 정말 감사하다. 배두나 씨가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한 작품에 출연을 했고 그로 인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저 역시도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기찬은 지난 4월 17일, 3년만에 싱글 '있나요'를 발매했다. 싱글 '있나요'는 그가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아련한 기억들에 대한 짧은 단상이다. 슬로우 템포에 80년대의 팝사운드를 재현한 이번 싱글은 끊임없이 응원하며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했으며, 기타연주는 윤종신의 '좋니' 기타 세션을 맡았던 허석이 참여했다.

이기찬은 최근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한 미국 드라마 '센스8'을 통해 성공적으로 헐리웃에 진출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여러 번의 오디션 끝에 워쇼스키 감독의 선택을 받은 그는 '센스8' 시즌2에서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과시하며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초석을 다지고 현지 오디션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얼마전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활동을 재개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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