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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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작은얼굴 탓에 3열 이후부터는 안 보인다더라" (씨네타운)

기사입력 2018.05.02 11:22 / 기사수정 2018.05.02 11:2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오종혁이 작은 얼굴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무한동력'의 배우 오종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많은 청취자들은 연예인들 중에서도 유독 작은 얼굴을 가진 오종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선영 역시 "오늘 모자까지 쓰고 나오셔서 얼굴이 더 작아 보인다"고 거들었다. 

이에 대해 오종혁은 "관객분들의 반응을 보면 (작은 얼굴 때문에) '3열 이후로 가면 안 보인다'라면서 티켓팅할 때 짜증나신다더라. 매진되는 공연이 아닌데도 항상 앞자리를 예매해야해서 힘들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동력'은 주호민의 만화 '무한동력'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무한동력'은 제작기간 20년, 제작비 12억의 무한동력기관을 둘러싸고 '수자네 하숙집'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88만원 세대의 희망을 그리고 있는 '무한동력'은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인생사를 통해 '꿈과 희망', '의지와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오종혁은 배우 김다바와 함께 이 시대 가장 평범한 27세 취업준비생 장선재 역으로 캐스팅 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7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블랙에서 공연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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