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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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토크] 펜타곤 후이 "'빛나리' 차트인, 노력한 순간들 더 의미있어졌다"

기사입력 2018.05.01 11:59 / 기사수정 2018.05.01 11:5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이 약 한달만에 '차트인'한 소감을 전했다.

펜타곤 후이는 1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일단 너무 감사드린다. 매번 최선을 다해서 앨범을 준비하지만
우리가 노력한 순간들이 더욱 더 의미 있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항상 초심 잃지않고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고싶다"고 밝혔다.

또 "항상 옆에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도 덧붙였다. 

키노도 감격에 찬 기분을 표했다. 키노는 "펜타곤도 데뷔 전에 그랬듯, 어찌보면 마냥 어렵지만은 않아 보일 수 있는 '차트인'이라는 벽을 데뷔하고 직접 마주한 뒤, 그제서야 너무 높은 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저희 펜타곤을 위해 고생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을 비롯해서 늘 곁에서 지치지 않고 응원해준 우리 유니버스가 있었기에 이번 차트인이 저희에겐 더 값지고, 소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직은 더 올라가야 할 곳이 많지만, 여지껏 그래왔듯 유니버스랑 손 꼭 잡고 즐기면 한 계단씩 차근차근 천천히 올라 갈거라고 굳게 믿고 있어요.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감사히 받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 펜타곤 믿고 응원해주세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달 2일 발매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Positive' 타이틀곡 '빛나리'는 약 한달이 흐른 1일 오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전 8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더니 오전 11시엔 97위에 안착했다. 

펜타곤의 '빛나리'는 발표 직후엔 폭발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독특한 너드(NERD) 콘셉트로 주목받고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까지 극찬받으면서 뒤늦게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펜타곤이 음원차트 상위권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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