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38
경제

LE 코인, 동남아시아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기사입력 2018.04.30 18:1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동남아시아는 예로부터 지리적 풍토와 따뜻한 기온의 이점이 있어 현재 전 세계 관광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이 현재 세계 최대 인구 보유국가로서 모든 산업에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보고에 따르면 2022년까지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 관광산업 최대 지출 국가가 될 것이며, 그 수는 1.27억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과 TEMASEK은 중국의 영향을 포함해 동남아시아가 관광산업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며, 2025년까지 매년 15%씩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남아시아 및 홍콩 여행 관광에 사용되는 ‘LE 코인’ 이 나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LE 코인은 관광산업에 특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투명성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한편 사용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의 상승세 속에 허위 사이트 등이 급증하면서 고객들이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작년에만 5,500명, 약 6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LE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이 관광 제공업체의 모든 권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LE 코인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들은 관광과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고객의 신분자료를 저장함으로써 위조와 수정을 방지하고 독자적 관광 ID를 발행함으로써 신분증 지참을 무력화시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객들의 비행기, 호텔, 운송수단 예약, 수정, 최소, 고객들의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어 관광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된 개인의 보건기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LE 코인은 중국의 전통문화, 풍부한 글로벌 비전과 파트너십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홍콩헝셩투자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LE 코인을 통해 동남아 및 홍콩 관광에도 사용할 수 있다. 

순차적으로 아시아, 유럽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각 국가를 대표하는 여행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동남아시아를 하나의 결제시스템으로 구축한 상태다. 파트너사로는 通 GLOBAL(한국), Pearl Holiday(말레이시아), Cos-Tour(미얀마), Friendship Travel(라오스), We GO Travel(캄보디아), mandarin-holiday(대만), Japan holiday(일본), 중국운남국제여행사(중국), Jiari Tour(독일), Incentive Europe(네덜란드), Hung’s Tour(아르헨티나), Lex Travel(싱가폴), Fert Tour(스위스) 등이 있다. 

오는 5월 11일 상장 이후에는 체결된 파트너사를 통해 바로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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