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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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윤화 "16.7kg 감량...2년 전에 작았던 옷, 이제 크다"

기사입력 2018.04.30 15:25 / 기사수정 2018.04.30 15:2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16.7kg 감량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과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오늘도 운동을 하고 왔다"며 오늘까지 16.7kg를 감량했음을 알려 감탄을 자아냈다. 깜짝 놀란 김태균과 문세윤은 "어디까지 빼려고 하는거냐"고 묻자 홍윤화는 "건강을 위해서 감량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홍윤화와 같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문세윤은 "홍윤화 씨 턱선이 바로 나오더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홍윤화는 "2년 전에 작아서 못 입었던 옷인데, 오늘 입고 왔다. 지금은 이 옷이 크다"고 밝혔다.

그의 폭풍감량에 문세윤은 "이게 바로 '너목보'(너의 목이 보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너쇄골'(너의 쇄골이 보여)까지 가야한다"고 말하며 홍윤화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이에 홍윤화 역시 "아직 눈으로 쇄골뼈를 본 적이 없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한편 홍윤화는 김민기와 개그계의 대표 커플로 알려져있다.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업로드 하는 것은 물론,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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