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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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조관우 "아들과 성인영화, 어색해도 함께 본다"

기사입력 2018.04.28 13:2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조관우가 아들과 함께 성인영화를 본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조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관우는 두 아들 이야기를 밝히며 "큰 아들은 소소하게 아빠를 잘 챙기는데 작은 아들은 그렇지 않다. 함께 목욕탕에 갔다가 돌아오는데 큰 아들은 내가 뭘 들고 있으면 들어주는 반면, 작은 아들은 뭘 들든말든 자기만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래도 자기 일에 빠져 있는 모습이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관우는 성인이 된 아들과 성인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가기도 한다며 "어색한 장면이 나와도 눈 안 돌리고 본다. 성인이니까 그렇게 봐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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