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윤아, 이효리♥이상순 데이트에 '센스 발휘'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29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알콩달콩한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다.

봄 영업 2일 차,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오랜만에 설레는 봄 데이트를 계획한다. 함께 영화관 데이트를 하기로 한 부부는 손님들이 모두 외출한 뒤 본격적인 데이트 준비에 나선다.

오랜만의 데이트에 들뜬 이상순은 신중한 표정으로 옷을 고르기 시작하고, 이를 지켜보던 윤아는 일일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하며 적극적으로 이상순의 옷을 코디한다. 윤아의 도움으로 멋지게 변신한 이상순은 만족스러워하며 외출 준비를 마친다.

이어 윤아는 부부의 성공적인 데이트을 위해 이효리의 외출 준비도 돕기 시작한다. 윤아는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이효리를 위해 이상순에게 다가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물어보고, 이를 몰래 이효리에게 알려주는 센스를 발휘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을 마친 이효리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워킹을 뽐내고, 이를 본 윤아는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이상순은 오랜만의 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이효리에게 꽃다발을 선물한다. 영화관에 도착한 부부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뽀뽀를 하는 등 소길리 공식 사랑꾼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29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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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