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유진이 '여자플러스2' 하차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2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있는 유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 MC로 오랜만에 뷰티 예능 MC로 복귀했다. 지난 17일에는 둘 째 소식을 알리며 가을에 출산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C9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많은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있는 유진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중에 있습니다.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소속사는 유진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