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의 딸' 이혜영 "남북정상회담, 감동의 만남"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남북정상회담을 보는 소감을 밝혔다.

이혜영은 27일 인스타그램에 "#남북정상회담 #아버지에게보내는사진
“감동의 만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장면을 담은 뉴스 캡처 사진을 올렸다.

이혜영은 앞서 6.25 참전용사인 아버지를 기리며 "너무나도 아버지가 자랑스러워요"라는 글을 남겨 '국가유공자의 딸'이라는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은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2018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며 KBS 1TV,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방송 편성을 변경해 남북정상회담을 집중보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