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프로듀서 김형석이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김형석은 통일송 프로젝트 'One Dream One Korea' 뮤직비디오 링크와 함께 "새 날이 밝아오네요. 벅찹니다"라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 '우린 다른 적이 없어요. 잊지 말아요. 그 사실 하나만. 우린 충분히 그리워했죠. 지금 만나요. 나 가고 있어요'라는 가사를 덧붙였다.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 작곡하며 명불허전 국내 대표 프로듀서 중 한 명인 김형석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치, 사회 이슈 등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최근에는 4.3추모식에서 유족 합창단과 공연을 함께하기도 했다.
한편 2018 남북정상회담은 오전 9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오전 9시 30분쯤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2018 남북정상회담 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