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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 30일 기습 컴백…'마이 파라다이스' 발표

기사입력 2018.04.27 07: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대세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Groovyroom)이 전격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하이어뮤직 측은 그루비룸(박규정, 이휘민)이 오는 30일 새 디지털싱글 'My Paradis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첫 번째 EP앨범 'EVERYWHERE' 이후 약 9개월 만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발표하는 신보로, 그루비룸 특유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스타일의 신곡이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요즘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싱 듀오로 자리매김한 그루비룸은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헤이즈, 윤하, 수란, 크러쉬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음악들을 탄생시키며, 가수들의 콜라보 희망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Mnet '고등래퍼2' 프로듀서로 출연해 멘토로서 팀원 김하온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해내며, 이들의 주가는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

한편, 9개월 만에 새롭게 베일을 벗을 그루비룸의 신보 'My Paradise'는 오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하이어뮤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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