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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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남북정상회담에 드러낸 기대 "역사의 한순간…평화의 감동"

기사입력 2018.04.27 07: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코미디언 김미화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를 드러냈다. 

김미화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벽까지 잠못들고 뒤척이다 일어났다"며 "설레고 긴장되고 그런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역사의 한순간에 나도 함께 하고있다는것이 감격스럽다"며 "이렇게 가까운것을 이렇게 만나서 진심으로 이야기 나누면 되는 것을. 이 아침 평화의 감동을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않다"며 힘줘 말했다. 이는 이날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018 남북정상회담은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시작한다. 9시 40분경 판문점 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식 환영식을 갖고 이후 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이동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상회담을 시작한다. 2018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며 KBS 1TV,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방송 편성을 변경해 남북정상회담을 집중보도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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