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오만석이 '어벤져스3'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의 배우 오만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만석은 영화 '살인소설'이 지난 25일에 개봉했음을 전하며 함께 상영 중인 '어벤져스3'를 언급했다.
오만석은 "'어벤져스3'가 어제 하루동안만 11,000회 이상을 상영했더라. 저희가 800회정도 상영을 했다. 수치로 따지면 '어벤져스3'와 저희 영화는 상대가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인소설'을 보기 위해 찾아주신 분들이 계신 것에 감사하다"고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5일에 개봉했다.
오만석은 처음의 거짓말로 인해 일을 점점 더 크게 만드는 정치 야망가 경석으로 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