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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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스위치' 장근석VS한예리, 최재원 비리 밝혀지나

기사입력 2018.04.26 07:20 / 기사수정 2018.04.26 01: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장근석과 한예리가 표면상 대립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18회에서는 오하라(한예리 분)를 지키려는 백준수(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태웅(정웅인) 덫에 걸려 백준수를 해임 위기에 처하게 한 사도찬(장근석). 이에 백준수는 금태웅과 결탁, 사도찬의 정체를 폭로하고, 아지트의 위치를 발설했다. 백준수는 금태웅에게 "제 누명을 벗겨달라. 전 뇌물 받지 않았다"라고 요구했다. 또 다른 요구사항은 오하라(한예리)의 안전이었다.

김 실장(송원석)이 아지트에 들이닥쳤지만, 위협을 느낀 사기단은 변장하고 빠져나갔다. 사도찬은 오하라를 찾아가 백준수가 배신했다고 밝히며 휴대폰을 건넸다. 오하라는 "미안해. 내가 선배한테 너무 많은 걸 얘기했나봐"라고 사과했고, 사도찬은 "그렇게 애틋하게 쳐다보지 말랬잖아"라며 떠났다. 그러나 사도찬은 "미안하네. 오 검사"라고 혼잣말을 했다.

다음 날 오하라는 백준수를 비난했지만, 백준수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백준수는 정도영(최재원)의 지시에 따라 타깃을 정계은퇴시켰다. 반면 오하라는 정도영이 마약 조직과 내통하고 있단 사실을 조사하고 나섰다. 오하라는 백준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했지만, 백준수는 차갑게 거절하며 대립했다.

그런 가운데 사도찬은 금태웅이 전시하는 파베르제 달걀을 훔치겠다고 예고했다. 사도찬이 예고한 시간까지 10분 남은 상황. 금태웅은 절대 가져갈 수 없다고 비웃었지만, 그 시각 사도찬은 여유롭게 다음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편 누군가에게 필 갤러리 지하 2층을 노린단 연락을 받은 정도영은 불안해졌다. 정도영의 비리가 만천하에 드러날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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