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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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문화의 날과 맞물린 극장가 장악

기사입력 2018.04.25 15:29 / 기사수정 2018.04.25 15: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개봉 첫 날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개봉일인 25일은 문화의 날이기도 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개봉 첫 날 스코어에 대한 기대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중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이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이 149분의 러닝타임동안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전부터 96%(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가 훌쩍 넘는 실시간 예매율로 주목받아왔다. 개봉 하루 전인 지난 24일에는 사전 예매 관객 수로만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처음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개봉일인 25일에는 '노 스포일러(No Spoiler)' 캠페인과 함께 꽁꽁 감춰져왔던 영화와 관련한 내용들이 하나둘씩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영화를 관람한 팬들은 자신이 보고 느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다양한 평과 해석을 내놓고 있으며, 아직 관람을 하지 않은 이들도 영화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는 25일은 문화의 날로, 이날 오후에 더욱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영화의 인기 역시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의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영화와 전시, 공연, 스포츠 등의 관람료를 할인받거나 무료로 볼 수 있는 제도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비롯한 영화들을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관람할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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