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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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아내 폭행으로 경찰 출동…"본인과 연락 안돼, 파악중"

기사입력 2018.04.25 14:15 / 기사수정 2018.04.25 14:1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성추행 혐의로 곤욕을 치른 가수 김흥국이 이번엔 아내 폭행 사건에 연루돼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 측에 따르면 이날 새벽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측은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경찰은 김흥국과 그의 아내를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흥국 측 관계자는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김흥국 본인 역시 취재진의 연락을 모두 피하고 있는 상황.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서로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현재 김흥국은 성추행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접고 자숙 중이다. 보험설계사 출신 30대 여성 A씨는 김흥국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강간, 중강간,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은 "해당 여성이 의도적으로 접근했으며 불건전한 목적을 갖고 있었다"고 밝히며 B씨를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과 명예훼손 및 무고로 맞고소에 나섰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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