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솔리드가 한국말을 제일 잘하는 멤버로 김조한을 꼽았다.
25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솔리드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 정재윤과 이준은 DJ 김신영을 만나 감탄했다. 정재윤은 "방송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이렇게 보니 신기하다"고 전했으며, 이준은 "TV에서만 자주봤다"고 말했다.
DJ 김신영은 "솔리드는 영어로 대화를 하는 것을 봤다. 예전엔 세분 다 한국말을 잘 못했다. 지금은 누가 한국말을 제일 잘하나"고 물었다. 이에 솔리드는 입을 모아 김조한을 꼽았다.
김조한은 "저는 사실 다들 비슷한 것 같다. 그리고 제가 예전엔 말 한마디도 못했고 지금은 조금 하는 것 뿐이다"며 "제 기준에서는 다들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997년 발매한 4집을 마지막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솔리드는 21년이 흐른 올해 3월 완전체로 다시 돌아왔다. 솔리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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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