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포기는 없다"...'불청' 수타 도전부터 재료 지옥까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청' 멤버들이 300인분 요리를 위해 나섰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3주년 특집 '청춘 밥상'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중식 팀의 강문영, 김광규, 구본승, 김부용, 최성국은 직접 수타면을 뽑기 위해 합숙까지 해 가며 연습을 했다.

중식 팀 멤버들은 각자 집에서 하는 개인 연습은 물론, 한자리에 모여 명인의 가르침을 받으며 연습에 매진했다. 수타의 경우 전문기술인만큼 쉽지 않았다.

강문영은 팔이 아프고 손등이 붓는 상황에서도 연습을 계속 이어갔다. 김광규도 어깨에 파스를 붙이고 연습하며 수타면을 뽑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성국은 해외 스케줄로 연습에 며칠 빠져 걱정하며 다른 멤버들보다 더 연습하려고 했다. 다행히 김부용을 시작으로 구본승, 김광규가 수타면을 뽑았다.



멤버들은 이벤트 전날 모여서 식재료 손질에 들어갔다. 한식 팀에서 모둠 전 담당인 이연수는 어마어마한 양의 식재료를 보고 감당이 안 되는 얼굴이었다. 이하늘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해 했다.

중식 팀은 양파를 까느라 애를 먹었다. 신효범은 단무지를 맡아서 썰었다. 김광규는 양파를 까다가 단무지 쪽으로 투입됐다. 김광규는 아무리 단무지를 썰어도 단무지의 양이 줄지 않자 실성한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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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