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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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대' 앙숙 데프콘X이채영, 넘어지며 깊은 포옹 '묘한 분위기'

기사입력 2018.04.24 22:2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그대' 데프콘과 이채영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10회에서는 김대방(데프콘 분)이 물리치료실을 찾았다.

이날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치료실을 찾아온 김대방은 자신의 담당의가 김윤주(이채영)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다른 선생님으로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김윤주는 김대방의 치료를 양보하지 않았고, 김대방은 치료 도중 실수를 하는 자신을 다독이는 김윤주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치료를 마친 김대방은 김윤주에게 "아까 방귀도 뀌고, 바지도 찢어버렸는데 모르는 척해주셔서 고맙다. 감동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김윤주는 "감동도 감격도 됐다. 그럴 때마다 환자분들 수치심 느끼지 않도록 돕는 건 치료사로써 해야 하는 일이었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대방은 환자의 보호자에게 수모를 당하는 김윤주를 보게 됐다. 환자의 보호자는 다짜고짜 김윤주에게 마사지를 해달라고 졸라댔고, 김대방은 "김윤주 선생님은 치료사다. 우리 선생님께 무례하게 구시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대방은 침대에 누우려다 실수로 넘어질 뻔하고 말았고, 김윤주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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