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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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민재 "레슬링 연습 중, 화장실로 도망가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8.04.24 21:54 / 기사수정 2018.04.25 01:1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배우 김민재가 '레슬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레슬러'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 황우슬혜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레슬러'는 레슬링을 소재로 아버지와 아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는다. 유해진이 전직 레슬러, 김민재가 현직 레슬러를 연기한다.

유해진은 "나는 극중 전직 레슬러다. 나보다 김민재가 정말 열심히 연습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민재는 "한 달 반 정도 운동을 했다. 운동이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로 도망가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의 노력은 영화 '레슬러'에서 빛날 전망. 이성경은 "정말 선수 같았다. 박수를 치면서 지켜봤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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