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장현승과 방송인 겸 프로볼러 신수지가 교제 7개월 만에 결별했다.
24일 장현승, 신수지의 소속사는 결별 보도를 10분 만에 초고속으로 인정하며 7개월 열애사의 종지부를 찍었다. 공개 열애 당시만큼 빠른 결별 인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취미인 볼링을 통해 인연을 맺고 가까워졌다. 프로볼러인 신수지와 취미로 볼링을 치던 장현승이 마주치는 일이 많아지면서 열애감정을 키워왔던 것.
지난 1월에는 4개월째 열애중임을 인정하면서 공개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공식석상 모든 곳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수지는 장현승과의 이야기를 하면서 열애설이 나면 바로 인정하자는 말을 해 0.1초만에 초고속으로 인정하게 됐다는 취지의 말을 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약 2주가 채 지나기도 전, 결별을 인정하면서 열애사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두 사람은 본업에 더욱 집중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연예인이기에 열애와 결별이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는 두 사람이 본업에서 높은 역량을 펼칠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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