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네티즌들이 밥 잘 사줄 것 같은 누나 스타로 배우 장나라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밥 잘 사줄 것 같은 누나 스타는?'이라는 이색 주제로 투표를 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한 투표에서 배우 장나라가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총 4,023표 중 1,013표(25.2%)를 얻으며 1위에 오른 장나라는 3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스무 살 대학생 역할을 위화감 없이 소화해내며 국내 대표 '동안미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위로는 785표(19.5%)로 방송인 이영자가 선정됐다. 이영자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듣는 이들을 군침 돌게 하는 맛집 설명으로 먹방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 그룹 소녀시대 태연, 배우 손예진, 가수 홍진영, 배우 김혜수, 방송인 박나래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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