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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아구에로, 아틀레티코를 떠나라"

기사입력 2009.04.01 07:13 / 기사수정 2009.04.01 07:13

김주연 기자

- 4월 1일자 올라!라리가-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3월 31일자 el mundo deportivo표지 [사진 (c) el mundo deportivo 공식 홈페이지 캡처]

헤타페의 새로운 감독이 될 미겔 앙헬 포르투갈

현 헤타페의 감독인 빅토르 무뇨스는 늦어도 30일에는 헤타페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의 기술 자문 위원인 미겔 앙헬 포르투갈이 무뇨스의 빈자리를 채울 것 같다. 앙헬 토레스(헤타페 구단주)와 미겔 앙헬 사이에 이미 협상이 끝났다 한다. -marca-

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세르비아소년

세르비아의 19세 이하 대표팀의 선수인 다니엘 알렉시치를 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이 노리고 있다. 분데스리가의 여러 팀도 그를 원하고 있다. 그는 아직 17살밖에 안된 어린 선수이지만 그의 조국인 세르비아에선 가장 주목받는 선수이다.

2007년에 세르비아 리그에 데뷔한 그는 1부리그에서 6골을 기록 중이며 2008년 포르투갈과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도 했다.

토레스: 많이 성장한 아구에로, 아틀레티코를 떠나라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세르히로 아구에로가 더 늦기 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야 한다 했다, 그는"아구에로는 아틀레티코에서 정말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곧 팀을 떠나야 한다고 감이 올 때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엘 니뇨'는 자신의 상황과 비교하는 것은 피하면서도"쿤(아구에로)은 이곳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러나 큰 클럽 등은 항상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결심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클럽도 이해해 줄 것이다." 그리고 토레스는 아직도 자신은 아틀레티코의 일부분처럼 느끼며 언제가 돌아오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리버풀로 가기로 한 타이밍이 정확 했다며 "나는 유럽의 무대(챔피언스 리그)에서 뛰거나 우승 타이틀을 갖고 싶었다."라고 이적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as-

카시야스: 터키를 이기면 월드컵 진출은 반쯤 성공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인 카시야스는 기자회견에서 "오는 터키전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면, 우리는 이미 월드컵에 한발은 담근 거나 마찬가지이다"며 이스탄불에서 하게 될 이번 원정경기는 조금 껄끄럽지만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스페인 대표팀은 최근 치른 5경기 동안 1실점을 했다. 이것은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 시절부터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지금까지 쭉 이어오고 있다. 우리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했다. -el mundo deportivo-
  
에투를 영입하려는 리버풀

인테르로의 이적설이 있었던 에투, 이젠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설이다. 프리미어리그의 많은 팀이 그를 원하고 있지만 정작 그는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어한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금 다음 시즌을 위해 에투의 영입에 대해 심사숙고중이라고 한다. 지금 리버풀은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너무 의존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에투의 영입은 토레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이 움직일지는 의문이다. 에투는 어제부터 다시 "전 바르셀로나의 생활과 팀 모두가 만족스럽고 이곳에서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우승을 해나가고 싶습니다"고 어제부터 다시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을 원한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sport-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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