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매니저와 생이별(?)을 앞두고 있다. 그가 매니저 없이 혈혈단신으로 독일 여행을 떠나게 된 것.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회에는 유병재가 매니저 없이 홀로 독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병재는 자신의 몸만큼이나 커다란 배낭에 짐을 챙기고 있다. 매니저도 옆에서 유병재가 빠트린 물건이 없는지 체크하며 세면도구까지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는 모습이다.
혼자 독일로 떠나야하는 유병재로 인해 매니저는 근심에 휩싸였고, "지금 혼자 가야 되잖아.. 독일까지!"라고 말하며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보듯 유병재를 걱정했다는 전언이다.
매니저는 공항으로 향하는 내내 유병재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슬퍼했고, 유병재는 매니저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일부러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병재가 매니저도 없이 혼자 무사히 독일을 갈 수 있을지, '연인 모드'가 발동해 애틋함이 폭발한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21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후 11시 5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