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추리의 여왕2'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는 전국 기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3%)에 비해 소폭 하락한 시청률이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키기에는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이 윤미주(조우리)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완승이 윤미주를 죽인 진범 원주석을 용의자로 체포했지만, 원주석은 하지승(김태우)의 약점을 쥐고 협박해 김실장(박지일)의 도움을 받아 풀려났다. 그러나 유설옥과 하완승은 덫을 놔 원주석이 다시 살인을 저지르게 유도했고 이에 원주석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4.9%, 5.7%를,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3.2%,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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