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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레드엔젤 페스티벌', 비투비·황치열·CLC 등 1차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18.04.18 16:4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한민국의 K-POP을 응원합니다."

레드엔젤이 ‘2018 레드엔젤 페스티벌 in 자라섬’ 행사에 출연하는 60여팀의 K-POP 라인업중 선공개 로 비투비, 황치열, CLC를 공개했다.

이번 레드엔젤 K-POP 축제의 주제는 ‘원 아시아 원 월드’(ONE ASIA ONE WORLD)이다. 대한민국의 K-POP을 통해 아시아가 하나되고, 세계가 하나되는 평화의 세상을 노래한다.

레드엔젤(대표 박재현)은 국가와 민족을 응원하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며 2006년부터 대한민국 응원을 시작했다. 올림픽과 월드컵 스포츠경기 응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K-POP 문화를 통해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 ‘원 아시아 원 월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 달에 한번은 ‘국가와 민족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매달 13일을 레드엔젤 데이’로 정하고, K-POP 응원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18 레드엔젤  페스티벌 in 자라섬’ 축제는 3K로 진행된다. 1K는 13일~15일 열리는 K-POP 콘서트, 2K는 13~15일  K-POP산업의 연구개발을 위한 K-POP 포럼이 진행된다. 3K는 7월 1일 부터 15일까지 K-POP콘테스트로 진행된다.

즉, K-POP 콘서트는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하고, K-POP포럼은 K-POP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며, K-POP 콘테스트는 K-POP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K-POP의 진짜 축제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2018 레드엔젤 K-POP페스티벌 in  자라섬’의 총 제작, 연출을 맡은 레드엔젤 소속 김다슬 총괄 프로듀서는 “세계로 뻗어있는 K-POP의 뿌리를 되짚어보고 더욱더 비상할 수 있는 K-POP을 만들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이번 축제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레드엔젤이 지난 12년간 대한민국의 스포츠 응원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K-POP을 즐기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K-POP을 응원할때”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엔젤 응원단은 오는 6월에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러시아로 날아가 원정응원할 300명의 레드엔젤 응원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레드엔젤페스티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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