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예은아, 하고 불러"…핫펠트, 도발적 음악&비주얼 '위로가 돼요'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핫펠트(예은)이 몽환적인 분위기로 중무장, 특별한 사랑을 노래했다.

핫펠트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다이네(Deine)’ 수록 음원들과 타이틀곡 ‘위로가 돼요 (Pluhm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앨범 ‘마이네(MEiNE)’를 통해 ‘나’에 대한 솔직한 스토리를 풀어냈던 핫펠트는 이번엔 새 앨범 ‘다이네(Deine)’로 ‘너’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했다. 

타이틀곡 ‘위로가 돼요 (Pluhmm)’는 사랑하는 대상으로 지칭되는 ‘너’와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성 화자의 스토리를 담은 곡. 

핫펠트는 사랑을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을 매력적인 음색과 재치있는 가사들로 표현했다. 특히 "왜 그렇게 친절해요/갓 내린 커피처럼 따듯해요/모든 말에 하나하나/어쩜 그렇게 전부 대답해줘요", "제 우리 그만 말 놓을까요?/그냥 예은아 하고 불러 괜찮아요" 등의 현실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가사들이 큰 공감을 샀다. 

이 가운데 한층 더 성숙해진 예은의 비주얼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핫펠트는 과감한 노출로 눈길을 끌었고 강렬한 타투 등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won@xportsnews.com / 사진='위로가 돼요'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