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0
경제

가로수길 맛집 이자카야 ‘기세끼’, 20대가 찾는 신사역의 데이트 명소로 관심

기사입력 2018.04.18 13:50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홍대와 더불어 서울에서 최신 트렌드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은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들이 모이는 곳으로 해외 관광객들도 꼭 한번 방문하는 명소다.

이름 그대로 은행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는 가로수길은 그 양 옆으로 다양한 점포들이 운집해 있다. 강남역 상권보다 규모는 작지만 더욱 특색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오밀조밀하게 모여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식당, 매장들의 콜라보레이션 풍경을 즐기는 데이트 장소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지역 특성상 데이트 장소에 어울리는 분위기 좋은 맛집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흔히 브런치를 즐기는 곳부터 맥주 한잔을 즐기면서 왁자지껄하게 즐길 수 있는 곳, 또한 조용한 분위기에 자신들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등 모임이나 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장소를 고를 수 있어 젊은 층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신사역 8번 출구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정통 이자카야 전문점 ‘기세끼’는 이러한 가로수길 맛집 중에서도 조용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맛깔나는 일식을 즐길 수 있어 20대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다. 강남 신논현과 선릉, 수서 등 총 4개 매장을 운영중인 기세끼는 이름 그대로 기적(寄跡)이라는 느낌으로 최고의 재료와 음식, 서비스 3박자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총 22개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세끼 신사점은 각자 인원에 맞는 공간에서 오붓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총 100석 규모의 매장은 최대 2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단독룸이 구비되어 있어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는 물론 단체 회식장소로도 이용하기 좋다.

또한 특별한 메뉴로 연어, 광어, 문어, 참치, 적신, 선복, 해파리 등 다양하고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모듬회 ‘사시미 모리아와세’ 를 추천할 만 하다. 살아있는 활어를 주문과 동시에 바로 회 떠 제공함은 물론 양도 푸짐하여 모두가 같이 즐기는 술자리에 적합하다. 푸짐한 해물과 매콤한 국물의 조화가 인상적인 매운 해물 오뎅탕은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으며 데이트 시 깔끔한 안주와 음식을 원한다면 참치 타다끼나 소고기 타다끼와 같은 메뉴도 추천할 만 하다. 여기에 기세끼만의 브랜드 사케 ‘기세끼준마이’를 비롯, 10여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맛의 사케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저희의 모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입니다.’와 같이 모든 고객을 소중히 여기고 오시는 분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최고의 음식과 최상의 서비스를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즐길 수 있어 20대 젊은 층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높다.”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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