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가수 황치열이 오랜 팬을 기억했다.
황치열은 17일 오후 포털 네이버 V앱을 통해 '밤황치열시 파트3'을 진행했다.
이날 황치열은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읽어주며 소통했다.
한 팬은 "초심 잃지 말고 늘 화이팅 하길 바란다"라는 내용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황치열은 "이 친구는 부산에 사는 친구다. 10여 년 전부터 응원해줬다. 기억하고 있다"면서 "비상할 때 함께 있어 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또 한 팬은 "단독 콘서트를 기다리다가 목이 빠지겠다"고 전했는데, 황치열은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
한편 황치열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별, 그대'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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