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영국 가수 샘 스미스의 첫 내한공연 선예매가 티켓 오픈 직후 매진됐다.
샘 스미스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은 17일 정오 인터파크티켓에서 선예매를 진행했다. 현대카드 측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현대카드 회원만을 위한 선예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샘 스미스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티켓 판매 사이트까지 덩달아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이날 선예매는 티켓 오픈 직후 매진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일반 예매는 오는 18일 정오 진행되며 열띤 티켓팅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 2014년 데뷔 앨범 '인 더 론니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해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 등 4관왕을 차지하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개 부문, 브릿 어워즈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현대카드 슈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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